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는 언제나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만 확인이 되는 부분입니다. 사랑하는 반려견이 검진을 갔다가 어떠한 문제가 발견이 될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는 걱정과 함께 수술비나 시술에 대한 비용도 걱정이 될 수밖에 없죠. 또한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인들에게 물어보았을 때 반려동물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듣고 싶은지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대부분이 어디 아프다고 말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저도 동일한 의견인데요. 아파도 티를 내지를 않다 보니 증세가 확인이 되기 전까지는 어떤 일이 있는지를 알 수가 없으니 저로써는 건강검진을 더 촘촘하게 잡아서 방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강아지가 슬개골이 약한 견종이라고 한다면 이는 유전적인 고질병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이지만 아무리 신경을 쓴다고 하더라도 유전적인 질병을 피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강아지 관절영양제를 미리 챙겨 먹이시려고 하는데요. 강아지 관절영양제를 고려할 때 체크할만한 부분부터 어떤 제품을 골라야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관절에 문제가 생겨 연골이 손상이 되거나 파열이 되기 시작하면 손상이 되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암을 고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의료기술로도 관절염은 아직까지 난치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절염이 생기게 되면 이후로 계속해서 관리가 필요한 상태라 할 수 있는데요. 이전에 미리 강아지 관절영양제를 먹인다거나 슬개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중 관리, 바닥에서 미끄러지며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패드를 까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평소 강아지의 걸음걸이를 잘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관절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서 어딘가 모르게 절뚝거리거나 걸음걸이가 평소같이 않다 싶으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관절뿐만 아니라 연골 자체에 대한 치료도 장기간 걸리게 되며 재생이 잘 되지 않는 부위인 것은 강아지나 사람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증이나 관절 문제로 걸음걸이가 자연스럽지 못한 강아지의 증상이 오래될 경우에는 다리뼈가 오자 다리로 심하게 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강아지의 다리가 다른 강아지보다 너무 심하게 휘어있다던가 하는 경우도 관절에 무리가 가고 있다는 시그널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관절영양제 선택할 때 확인할 체크포인트
1. 어떤 성분이 핵심 성분으로 포함이 되어있는지.
2. 특허, 인증을 받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3. 불필요한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지.
4. 관절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제대로 표기되었는지.
5. 장기간 섭취할 수 있는 성분으로 구성되었는지.
6. 알레르기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있는지.
영양제는 말 그대로 건강을 보조할 수 있는 영양보충제이며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예방이나 관리 차원에서 꾸준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게 되면 사람이 먹는 것을 확인하는 것과 별반 다를 일이 없는데요. 강아지에게 먹여야 하는 영양제에 너무나 좋은 성분들이 들어가 있다고 해도 양이 너무 적게 들어가 있다면 거의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반려동물 쪽 의약품을 사람이 사용을 하는 것을 함량을 줄여서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비슷한 영양성분이어도 반려견이 무게나 몸집에 맞는 양을 투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영양제를 사용하려고 할 때 수의사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직접 이게 맞는 것인지 잘 판단이 서지 않을 때 무턱대고 먹이게 되면 좋지 않은 결과나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몸집이 너무 작은 친구에게 과도한 고함량을 주게 되면 이것이 어떠한 안 좋은 결과로 나타날지는 알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꼭 성분 함량을 파악하고 적절한 용량인지를 몇 차례 확인하신 뒤에 급여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절에 좋은 영양성분으로 대표적인 것은 콘드로이친, 글루코사민, 초록입 홍합, 보스웰리아, MSM 등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몇 가지 성분만 소개를 해드리자면 콘드로이친과 글루코사민의 경우 연골세포와 DNA를 활성화하도록 하여 퇴화를 막는 성분과 콜라겐 재생 효과가 탁월하여 연골에 좋은 물질이며 MSN은 항염 작용이 뛰어나 관절염의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좋은 작용을 하며 통증이나 부종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 관절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성분을 파악할 때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성분들 인지도 확인을 한번 해보는 것 이 좋습니다. 강아지 관절영양제는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몇 번 먹인다고 해서 좋아지는 일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약을 먹이더라도 약이 관절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보다 닳는 속도가 더 빠르다면 약을 먹이는데 더 심하게 악화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겠죠.
영양제를 따져볼 때 기능성일 경우에는 특히나 제대로 된 영향을 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실제로 어떤 성분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를 각종 논문이나 임상자료를 확인해보며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런 기능성을 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좋은 화식이나 간식을 주는 것이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판매 회사 사이트를 가면 상세히 적어두는 경우가 많으니 따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 관절영양제를 따져보실 때에 다른 것이 다 체크되었다면 한 가지를 더 확인해보아야 하는데요. 바로 강아지가 먹을지 안 먹을지에 대한 기호입니다. 기껏 좋은 성분이 꽉꽉 채워져 있는 좋은 영양제를 찾았다 하더라도 강아지가 뱉어버리거나 먹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명약이라고 해도 먹지 않으면 끝입니다. 억지로 먹인다거나 하는 경우 너무 싫어하면 손을 물어버리거나 하는 수가 있기도 하죠. 밥상머리 씨름이라 하여 먹지 않는 것을 먹이는 것이 가장 어려운 육아 난이도 중 하나라 하는데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내가 고른 좋은 영양제가 우리 반려견이 잘 먹을 수 있는 사이즈인지, 제형인지를 꼼꼼하게 따져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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